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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중국 상하이 한인커뮤니티의 모든 것, 상해맘카페, 위쳇그룹방

by sheis86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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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코로나 전 후로 크게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전에는 그룹방의 역활이 활발하지 않았지만

2022년 상해에서 코로나가 2차로 터짐으로 인해 중국 정부는 상해 전체를 봉쇄를 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고,

2달 동안 모든 시민들을 집안에 가두어 놓아

상하이에서 사는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감옥아닌 감옥 생활을 하였다.

 

미국 영사관은 코로나가 터지기 두,세달 전 이미 첩보를 받아 미국영사관 사람들과 가족들은 일찌감치 상해를 벗어 났었다.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은 꼼짝없이 중국 정부의 잔인한 행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절대 집 밖으로 못 나오게 했으며 밖에서 못 나오게 막아버리는 등 비윤리적인 행위들을 하였다.

 

처음에 다들 일주일은 그럭저럭 버텼으나 일주일이 지난 이후에는 정말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이 시작되었다.

 

다들 집 안에 갇혀 밖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위쳇을 이용한 소통이었고

곧, 생존을 위해 각 단지 마다 각 동 마다 단체 쳇방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쳇방을 통해 담당자가 정해 졌으며, 그 쳇방의 담당자들이 몇 시에 나와 키트 검사를 하고 몇 시에 식재료 배분이 이루어 지고 몇 시에 픽업이 가능한 지를 공지해 주었다.

(그 외 시간에 나오면 절대 안 되었다.)

 

이 때 엄청난 정보들이 쳇방에서 쏟아 졌는데,

이 때 조금이라도 소식을 누락해 버리면 식재료도 못 받으며 필요한 생필품 공구의 기회도 놓쳐 버리게 된다.

(나는 중국어가 가능해서 그 어려운 시간을 잘 버텼지만 한인타운 외에 사는 한국 사람들 중에 중국어를 못했다면 엄청나게 힘들었을 거라 생각을 한다. 실제로, 언론에서는 공식적으로 다루지 않았지만 미디어에 무딘 노령층들이 생필품의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해 굶어 죽은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이 후, 사람들은 더 기술적으로 변해 한인들 쳇방, 외국인들 쳇방 이렇게 더 세밀하게 나뉘어져 위쳇의 쳇방의 역할은 더더욱이 커져갔다.

 

또 공구방들도 수천 수만개가 생겼고, 한국인들 또한 엄청난 단합력을 보여주며 많은 쳇방을 개설하게 되었다.

 

반찬공구방, 중고거래방, 자료거래방, 사업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인회 방 등 많은 그룹이 생겼으며 지금도 활발히 교류가 이루어 지고 있다.

 

내가 처음 중국에 갔을 때는 '두레마을' 이라는 다음카페의 상하이 전용 카페가 유용했었지만, 지금은 그 때의 명성을 찾아볼 수 없다.

 

그 밖에 네이버의 행복한 상해맘들의 쉼터,중정공(중국정보),KOSUFU(유학인 전용 카페) 들이 있으나 중국에서 사용시 애로 사항이 있다.

중국은 정부가 인터넷을 차단하기에 중국 국내 안에서는 해외 사이트 네이버, 다음, 카톡, 유튜브, 인스타등의 사이트에 접속을 할 수가 없다.

방법은 VPN을 사용하여 서버를 우회해서 들어가는 건데 항상 불안정 하여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중국에 들어가면 인터넷 연결과 연락이 자유로운 위쳇이 꼭 필요하며 이러한 인터넷의 불편함으로 인해 위쳇 안에서의 한인 위쳇방이 많이 개설되었다.

 

챗방은 아래와 같다.

 

LIWU상해정보방

 

상해 여자이야기

 

LIWU 상해정보방

 

상해소식방

 

미드므로2

 

상해맘스토리 중고거래방

 

미드므로4

각 챗방은 정원이 500명까지 이고 500명이 넘으면 더 받을 수 없다.

그래서 같은 이름의 챗방이 LIWU상해정보방1, LIWU상해정보방2,LIWU상해정보방3 이런 식으로 계설되어 있다.

 

큐알코드를 공유하고 싶으나 내가 들어 있는 방의 정원이 모두 200명이 넘어 큐알코드가 생성이 안 된다. 이럴 경우 방 안에 있는 사람이 초대를 하면 들어 갈 수 있다.

 

추가하려면 두레마을(다음카페)이나 상해맘까페에 들어가서  이런이러한 거래방에 친구추가 해 달라고 글을 작성하면 마음씨 따뜻한 분들이 도와 주실 것이다.

 

거래 방법은

위쳇도 카카오 페이같은 기능이 있어서 쉽게 거래가 가능하다. 그리고 그 돈을 카드만 위쳇에 입력해 놓으면 다시 은행계좌로 옮길 수 있으니 거래방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나는 개인 적으로 맘까페 보단 위쳇 단체방 사용을 많이 했으며 덕분에 육아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내가 느낀 건 어딜가나 맘까페는 벽이 높고 접근성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육아를 하며 아이의 학원이나 학교에 대한 정보들은 맘까페에 많은 편이기에 이러한 부분만 적당히 이용하면 될 듯 하다.

 

그리고 부동산 찾을 때도 그 나라 언어가 힘들면 맘까페나 두레마을에서 조선족을 통해 찾을 수 있으나 가격은 기본 2,3천위엔 5,60만원 또는 백만원까지 높게 부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 될 듯 하다.

 

중국은 부동산 가격의 커트라인이 없어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록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상하이에서 중고거래는 타 나라보다 훨씬 저렴하게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택배 거래도 편하고 가격 또한 저렴해 많이들 사용하는 편이며, 한인사회의 규모가 상당히 커서 생활하는데에는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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