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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우리 아이가 다녔던 상하이 베러키즈 유치원, 상하이 유치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by sheis86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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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키즈 할로윈 파티
할로윈 파티를 즐겁게 즐기는 원아들

 

상하이는 잘만 찾는 다면 가성비 대비 괜찮은 유치원들을 찾을 수 있다.

국제 유치원 부터 영유, 그리고 쌍어 유치원, 한국 유치원, 일본유치원, 대만 유치원, 그리고 로컬 유치원 이렇게 있다.

다들 로컬 유치원이라 하면 빨간 마후라를 두르고 다닌 다고 생각 하는데

요즘 상하이의 좋은 동네에 있는 로컬 유치원은 사립 못지 않게 시설이 좋다.

 

나는 우리 아이가 한국어를 제대로 잘 배우기를 원해서 한국 유치원으로 보냈다.

 

상해의 한국 유치원은 LJK, 메릴랜드, 예창, 베러키즈, 엔젤 등이 있다. 

 

LJK

원래 에덴이라는 이름으로 단독으로 한국 유치원을 운영하다 나중에 중국영어 유치원 안에 한국부로 들어가 국제 유치원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엔젤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고 예창은 한국 유치원이지만 영어반이 따로 있고 그 역사또한 길다. 

 

 

오든

중국 유치원이긴 하지만 완전 로컬은 아니고 한인 타운에 위치해 있어 홍췐루 쪽 거주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보낸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가 다닌 베러 키즈는 신생 유치원으로 생긴지 이제 3년 정도 되었다.

 

어디든 처음 생긴 곳은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지만 나는 이 유치원에 만족하며 보냈다.

 

그 이유인 즉, 밥이 너무 잘 나와서이다. 

 

한국식인 식단으로 국,밥,반찬 세가지로 갖춰서 나오며  10시쯤엔 오전 간식, 하원 전 오후 간식 이렇게 아이들에게 제공이 된다.

 

식사는 아래와 같이 매일 단체 쳇방에 업로드 해 준다.

 

베러키즈 점심 메뉴

 

 

내가 왜 이리 밥에 집착을 했냐면 집 근처에 있는 국제부 안에 있는 한국부 유치원에 잠깐 아이를 보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가는 2달 내내 아이가 갔다 오기만 하면 배고프다 하고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감으로 유치원 생활이 만족하지 못하다는 걸 인지 하고선 원을 바꿔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결정적인 사건이 터졌다.

 

학부모 상담 때 우리아이가 생활하는 반에 갔다가 발견한 불청결한 원 상태였던 것이다.

 

입학 상담시 담당 선생님은 자기들 유치원은 청결을 매우 우선시 하기 때문에 정말 깨끗하고 식사또한 직접 상주 주방장이 만들기 때문에 맛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내가 첫 학부모 상담을 하고서 신발을 신을 때 나는 나의 양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깨끗한 양말이 새까매져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이들 가방과 물건을 두는 곳은 어수선하게 막 쑤셔져 있었다.

아이들이 쓰는 칫솔또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내 두눈으로 원의 상태를 확인한 후 나는 다른 유치원을 찾을 수 밖에 없었고 그 길로 베러유치원으로 바꿔 버렸다.

 

상하이는 원비를 낼 때 보통 1년에 한번 혹은 6개월에 한번 이렇게 한번에 일시 불로 내는 데 이렇게 내면 할인이 된다.

 

보통 국제 유치원 같은 경우 1년치 또는 6개월치를 한꺼번에 내야 했는데 그 액수가 실히 적잖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 유치원 같은 경우 좀 더 유동적으로 원비를 낼 수 있게 해 줘 3개월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 번 결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달 씩 낼 경우 원비 할인은 없으나 3달치를 한꺼번에 낼 경우 할인이 제공된다.

 

 처음 아이가 다녔던 유치원은 3개월치를 한번에 지불하였는데 두달만 다닌 상태라 나머지 한달치를 환불해 줄지 말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생각 해 낸 것이 거짓으로 한국으로 귀임한다고 하고 환불을 받았다. 

 

왜 이렇게 까지 하며 환불을 받았냐면,

중국은 한 번 받은 돈은 정말 토해내지 않기때문이다.

 

그리고 유치원이나 국제 학교 같은 경우 환불을 못 받을 확률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상황을 만들어 내어 환불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요즘은 그래도 괜찮아 졌을 거라 본다.

 

 

이렇게 무사히 환불을 받은 후 우린 베러키즈에 아이를 보냈다.

 

베러도 똑같이 3개월에 한 번씩 내는 걸로 선택을 하였고 10프로 할인 제공을 받았다.

방과 후 수업도 선택할 수 있는데 추가 비용이 있다.

 

음 베러는 한국어 위주였고 영어 수업은 하루에 2타임(20분 씩 두번), 중국어 한 타임(30분) 이렇게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었다

후에는 대대적으로 수업시간과 내용을 개선하여 영어는 파닉스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시간은 아침 등원 후 점심식사 하기 전까지는 영어 수업으로, 점심식사 후에는 중국어 수업 30분 그리고 한국어 수업(한국어는 수학, 한국어 둘 다 가르침) 으로 진행하였다.

 

또 하나 일주일에 두 번 체육시간이 한 타임 씩 있는 데 바로 옆 태권도 도장으로 이동하여

한 번은 태권도 수업, 또 한 번은 점핑수업을 하였다.

 

또, 부주임 선생님을 중국인 선생님으로 두어 중국어는 수업이 30분인 대신 중국인 선생님과 하루 종일 같이 생활을 하기에

중국어 또한 눈에 띄게 확확 느는 게 보였다.

 

베러의 원래 원 등원 시간은 9시부터 3시 10분이지만 나는 방과 후 수업을 추가로 하여 하원하고 하원 차량을 타고 하원을 했을 시

4시20분 정도 되었다. (이 조금의 시간 추가가 나에게는 정말이지 꿀같은 시간이 아니지 않을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 행사 때

 

쿠킹클래스도 같이 겸한 크리스마스 파티

 

체육 수업 중인 아이들

 

태권도 수업 중인 우리 딸

 

 

원래 우리가 찾는 건 밥이 잘나오는 깨끗한 한국 유치원이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를 유치원에 보냈을 당시 상하이는 코로나 이후라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태계가 많이 바뀌게 되었다.

 

경기 침체와 중국정부의 폐쇄적인 행태로 많은 회사들과 주재원들이 떠났고, 그 자리를 국제 결혼을 하는 커플들로 또는 경제력이 있는 조선족들의 유입으로 많은 여러 상황의 사람들이 점점 섞이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국 유치원 또한 자연스레 영어 위주로 가게 되면서 생각지도 않은 일거양득이 되었던 겄이다.

 

 

영어수업 중인 딸

 

 

밥도 잘 나오며 한국인 선생님이 각 반에 담담 선생님으로 계시며 원장님 또한 한국 분이시고, 그 외 영어 선생님은 항시 상주, 

중국어 선생님 항시 상주,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의 유치원이 어디있을까?

 

내가 얘기할 수 있는 2025년 현재 상하이의 한국유치원은 한국의 영유보다 훨씬 싼 가격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이렇게 세마리 토끼리를 잡을 수 있어서 아이를 보내는 부모님의 만족도도 상당이 큰 편이다.

 

또 베러는 여름 캠프 수업을 열어 한국에서 한달, 또는 한 달에서 두달정도 상하이의 한국어 영어 유치원을 경험하고 싶으면 방학 때를 노려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로 우리 아이가 다녔을 때 방학 때 마다 단기로 한국에서 찾아오시는 부모님이 계셨다.

그 부모님은 만족도가 상당이 높으셨다.

 

 

지금 베러는 한인타운인 구베이 쪽으로 자리를 이전하여 교육환경과 유치원의 환경이 더 좋아졌다.

아래는 올해 2025년 이전한 베러키즈이다.

베러는 이제 에비뉴유치원으로 원 명을 변경하였다. 

 

 

독일로 온 지금 살짝 후회되는 것이 아이를 상해에 있는 한국 유치원을 더 보내고 올 걸 이라는 것이다.

빠른 독일 적응을 위해 일찍 왔지만 독일은 유치원 찾기가 어려웠고 5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유치원을 못 가고 있다.

하지만 먼 독일에서 아이가 다녔던 유치원의 발전을 보며 내심 뿌듯한 마음도 있다.

 

구베이로 이전한 베러키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따뜻하고 재밌게 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 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혹, 베러키즈에 문의를 원한다면 위쳇을 다운로드 한 다음 아래에있는 큐알 코드를 스캔해서 친구 추가 한 다음 문의를 하면 된다.

 

전베러키즈 현 에비뉴 한국부 큐알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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